Beck Gun Yong said... 아버지 칠순이라 부모님 모시고 갔습니다. 버스타고 가면 왕복 10시간 걸리는 거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비싸지만 비행기 왕복으로 정했습니다.
타보니 알겠습니다. 시간만 절약되는 것이 아니라, 고산의 절경을 바로 발밑으로 즐기는 그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최고의 경험이라며 좋아하셨습니다. 젊은 개인 여행자들은 모르겠으나, 나이가 있거나, 신혼여행정도라면, 꼭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돈 값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